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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단계별 용어(완공, 착공, 준공, 시공, 기공)

 

건축 단계별 용어(완공, 착공, 준공, 시공, 기공)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간단하게 건축 단계별 용어에 대해
알아볼려구 합니다.

 

건축 단계에는
신축이나 재건축, 재개발에서
공사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불리고 있습니다.

 

 

완공

 

" 공사 완료 "를 뜻하는 말로
즉, 건축물을 완성했다는 의미입니다.
건축물은 다 지어졌지만,
이후에 건축 허가나 사용승인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승인 절차를
거치는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착공

 

흔히 " 첫 삽을 뜬다 "라고 합니다.
건축물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가 이제 막
착수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을 짓기 위해 
땅을 고르게 하고 기초를 다지는 단계로
재건축 재개발에서는 착공 단계에 이르게 되면,
불확실성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준공

 

앞서 설명했던 완공 후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행정기관에서 허가해 준 사항대로
건축물이 지어졌는지,
건축 서류들과 함께 허가를 요청하고
이상이 없다면 준공허가가 나옵니다.

 

건축물을 짓기만 하면 등기를
바로 해서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준공이 되어야만 등기를 하고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완공 후 승인, 허가를 받으면
건축물을 사용/수익 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준공승인, 준공 필, 준공 완료 등
현수막이 걸린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로 이 단계에 속합니다.

 

여담이지만
건축 비용만 생각하고
세금, 이자 등 기타 부대비용은 나중에 조달하려다,
준공 시 비용이 부족해서 준공 신청 전에
준공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준공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로 완공이 되면
미준공 자금 지원 신청을 통해 받게 됩니다.

 

 

시공

 

첫 삽을 떠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기초를 세우고(착공)
기존에 지으려고 계획되어 있는 
건축물의 도면대로 본격적으로 
건축물이 올라가는 단계입니다.
아파트 건물실체가 보이기 시작하죠.

 

 

기공

 

재개발 재건축에 
참여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단계입니다.

 

착공 단계인 첫 삽을 뜨기 전,
사업시행을 하겠다고 알리는 단계입니다.
뉴스에서는 가끔 나오기 때문에 볼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건축 비용을 이때 준비합니다.
건축 비용은 건축을 하여야지만 지원이 나옵니다.
즉, 착공 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지요.

 

건축 용어이지만,
부동산과 건축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건축 단계별 용어인
완공, 착공, 준공, 시공, 기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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