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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부하는데 부동산 경매 자격증 따야하나?

 

​경매 공부하는데 부동산 경매 자격증 따야하나?

 

 

" 경매공부에 자격증이 도움되나요? "
" 경매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지 않나요? "
" 부동산 경매 자격증! 뭔가 있어 보이네요. "

 

경매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매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자격증이 있다는 소문에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나 입찰을 할 수 있는데
경매 자격증을 꼭 취득해야 할까요?

 

 

경매 자격증 목적

 

이미 설명드린 대로
누구나 경매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찰대리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대리입찰이란 경매 의뢰를 받아
대신 경매를 낙찰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변호사, 공인중개사, 법무사는 
일정교육 수료를 하게 되면
경매대리를 수수료를 받고 대리로 
입찰해주는 생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매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두 유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변호사, 공인중개사, 법무사로서
대리입찰을 생업으로 하는 경우

경매에 직접 입찰하여
낙찰을 받는 투자자 또는 실수요자

어떤 목적으로 경매를 시작하시나요?

 

부동산 공경매 자격증

 

경매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학원 수료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두 분류 다 자격증을 따야 할까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두 유형 모두 실익은 그다지 없다고 합니다.

 

변호사, 공인중개사, 법무사라면
경매 대리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일정 교육만 수료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자격증이 필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투자자 혹은 무주택자라면
민간 자격증 공부할 시간과 돈으로
관련 실전 경험자들의 서적이나
유튜브,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자격증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경매 자격증은 왜 취득하나요?

 

경공매 입찰 대리를 생업으로 하는 경우,
전문성을 보이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자나 무주택자분들이 취득하는 경우에는
경매를 하기 위함이 아닌
강의를 통해 자신을 퍼스널 브랜딩 해서
전문성을 보여주기 위해 취득합니다.

 

두 유형 모두 보여주기식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 자격증 "을
전문성의 지표로 생각합니다.

 

실제 다수의 경매를 낙찰받은 고수분들은
자격증으로 전문성을 더 보여줄 수 있지만,
경매 실전 경험이 전무함에도
자격증 취득만을 통해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초지식 습득에 도움이 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기초지식은 시중에 있는
실전 사례의 서적과 유튜브, 카페에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물건을 입찰해보고 낙찰해보고
직접 명도도 진행해 보면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사례를 간접 체험해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리입찰로 생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자격증의 효용가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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