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생활숙박시설의 장점 및 단점
아파트 투자 규제에 대한 대안처로
투자 대상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생활형 숙박 시설은
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투자해보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
2012년부터 생긴 부동산으로,
오피스텔과 비슷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 발령으로 이주를 하게 되는 직장인,
장기 투숙을 하게 되는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호텔과 유사한 숙박시설이지만
호텔과는 다르게
개별 소유권이 가능하고
장기투숙 목적의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별 소유뿐 아니라
숙박시설 등록도 가능합니다.
일반 숙박 시설들과는 다르게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임대를 내어주어
취사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장점
1. 오피스텔처럼 생활숙박시설도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 말은 곧,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단, 전입신고로 주거용 사용으로
확실할 경우에는 주택수 산정 포함)
2. 전매제한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전매에서 자유롭지 못해
투자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기한 제한도 없습니다.
3.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합니다.
예치금만 입금을 하고
추첨을 통해 랜덤 당첨 방식입니다.
미당첨시에 예치금은 100% 돌려받게 됩니다.
4.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주택수에 산정이 되지 않는다면
종합부동산 과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 주택 지역뿐만 아니라 상업지역에도
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축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게 적용됩니다.
주로 상업지역에 위치하게 됩니다.
6. 취득세는 4.6%,
재산세는 0.25%가 부과되며,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세금이 적게 나옵니다.
취득세는 1 주택자 취득보다 많더라도
재산세가 적게 나오기 때문이죠.
7. 요즘 대출규제로 아파트 대출
금액이 적게 나옵니다.
이와는 다르게 생활형 숙박시설은
담보대출에서 자유롭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단점
1.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으로
시공이 되었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전용면적이 작습니다.
똑같은 평수를 분양받아도
아파트 면적보다 적게 나오게 됩니다.
2. 전세자금 대출이 나오지 않습니다.
당첨을 된 뒤 세입자에게 전세를 놓아
갭 투자를 하기에는 자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3. 상업용 목적의 부동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세입자 입장에서
연말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연막 세액 공제 혜택은
주거용 관련 부동산 임차 시에만 가능합니다.
4. 분양받은 생활형 숙박시설의 가격이
높을 경우에는 세를 주지 않고
직접 거주의 목적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주거용으로 간주되어
종합부동산세에 산정에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5. 숙박업으로 등록 시
숙박을 하게 되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고,
전입신고 상태에서 30일 이상이 지나면
주택으로 산정되고 주택수에 가산됩니다.
6. 대부분 상업지역, 관광지에
짓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시끄럽고,
아이의 교육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택으로
사용을 할 수 없고,
숙박업 신고를 해야 합니다.
만약 투자목적으로 분양을 신청하시려면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주택수 포함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숙박업 사업자 등록을 하여야 하고,
투숙객을 받아야 합니다.
또 숙박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숙박업 위탁운영사에게 맡겨야 합니다.
개인 소유권만 가지고 있고
방 안에서 취사 생활이 가능하지만
호텔처럼 숙박업을 영위해야 합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생활형 숙박시설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